어찌어찌 정해진 기간만 채운다고 끝나는 문제도 아니다....
지난 대회에서 바벨을 들다 쓰러져 4위에 그쳤던 역도의 김수현(28)은 ‘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....
그는 어떻게 스스로를 객관화할 수 있었을까....
굳이 어렵고 힘든 길을 가지 않아도 명예와 부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....